'매디슨 빈자리 최소화' 로 셀소, 드디어 돌아오나...英 매체 "복귀 날짜 미정이지만 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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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을 당했을 때 그의 공백을 최소화했던 지오바니 로 셀소의 복귀 날짜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6일(한국시간) "로 셀소는 근육 부상으로 빠져 있으며 그가 언제 돌아올지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잦은 부상과 부진한 경기력으로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다.
경쟁자 매디슨이 토트넘의 핵심으로 등극하면서 로 셀소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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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을 당했을 때 그의 공백을 최소화했던 지오바니 로 셀소의 복귀 날짜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6일(한국시간) “로 셀소는 근육 부상으로 빠져 있으며 그가 언제 돌아올지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2019년 여름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로 셀소는 한 시즌 뒤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로 셀소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대체자가 되어주길 바랐지만 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로 셀소는 잦은 부상과 부진한 경기력으로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다. 그는 두 시즌 동안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임대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로 셀소는 토트넘에 남았다. 로 셀소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에 포함됐지만 시즌 초반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경쟁자 매디슨이 토트넘의 핵심으로 등극하면서 로 셀소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해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로 셀소는 매디슨이 지난해 11월 첼시전에서 발목을 다친 후 기회를 잡았다. 그는 눈에 띄는 활약으로 매디슨의 빈자리를 훌륭히 대체했다. 로 셀소는 1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과 1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본머스와의 20라운드에서는 멀티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승승장구하던 로 셀소는 지난 1월 번리와의 FA컵 3라운드에서 근육 부상을 당해 후반 13분 브리안 힐과 교체 아웃됐다. 부상의 정도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로 셀소는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로 셀소가 그라운드를 곧 밟을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토트넘에게 희망적인 소식은 있다. ‘이브닝 스탠더드’는 “로 셀소는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알렸다. 로 셀소의 몸 상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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