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홍콩 노쇼'에 해명…"일본서는 뛸 수 있길"
정주희 2024. 2. 6. 18:41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가 이른바 '노쇼' 사태로 홍콩 팬들의 분노를 산 데 대해 해명했습니다.
메시는 일본 J리그 챔피언 비셀 고베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부상으로 인해 홍콩 올스타 팀과 경기를 할 수 없었다"며 "부끄러운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고, 일본에서는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인터 마이애미는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홍콩 올스타 팀과 경기를 벌였는데, 메시는 벤치만 지키며 홍콩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