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민속놀이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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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해양문화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설 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해양 문화시설들을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길 바란다."며 "특히 설 명절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하며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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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해양수산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해양문화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국립 해양과학관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실내 관람 서비스 및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사진 촬영 공간을 과학관 로비에 마련해 고객만족도와 공익성 및 인지도를 높인다.
부산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은 한복을 입은 다이버의 먹이주기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명절 분위기 고취 및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기획전시실(2층)을 통해 선사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어로 변천사 등 수산업 관련 유물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보로 지정된 청동도끼·낚시 바늘 거푸집 등 143점이 공개된다.
충청남도 서천군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설 연휴 기간동안 씨큐리움(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열린실험실, 설 명절 전통놀이 체험 등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3개 시설 중, 국립해양박물관은 연휴 기간 내내 방문가능하며, 국립해양과학관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설 당일인 10일은 휴관이므로 설 전후로 방문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설 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해양 문화시설들을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길 바란다.”며 “특히 설 명절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하며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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