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분한 행운에 두려움마저 드는 날"… 클린스만 운세 화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둔 가운데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운세가 화제다.

생년월일로 보는 네이버 운세에 따르면 오는 7일 클린스만 감독의 총운은 '백전백승'이다. 마치 요르단전 승리를 암시하는 듯한데 구체적인 운세 풀이는 더욱 희망적이다. 운세는 "과분한 행운에 두려운 마음마저 드는 날"이라며 "차분한 마음을 가져라"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 때문에 간혹 당황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며 "침착한 행동으로 자신에게 다가온 행운을 잡는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풀이했다.

또 "놀라운 행운에 우왕좌왕하다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날"이라며 "동료나 친구의 도움과 지원을 많이 얻을 수 있는 날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은근히 운세가 잘 맞던데 제발 우승하면 좋겠다" "행운 축구 가보자" "운은 타고난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