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PM 안전환경 조성"…빔모빌리티, 공공과 연구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연구·협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1년부터 충북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공유 PM 데이터 기반 위험 주행 행동(고속 주행 후 급정지, 급가속 후 급감속, 급가속 후 급정지) 분석과 PM 위험 주행 다발 구간 도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연구·협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위치 정보 기반 맞춤형 안전 확보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의 첫 협업 사례로, 서울특별시 5개구(강남·송파·마포·광진·성동) 및 청주시, 김천시가 시범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PM 주행궤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지역에서 위험 운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간을 도출했다. 이를 토대로 지역별, 구간 특성별 맞춤형 PM 안전관리 전략을 마련해 PM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위험 요인을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
앞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1년부터 충북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공유 PM 데이터 기반 위험 주행 행동(고속 주행 후 급정지, 급가속 후 급감속, 급가속 후 급정지) 분석과 PM 위험 주행 다발 구간 도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실제 PM 데이터를 활용해 PM 위험 주행 다발 구간과 사고 발생 지역을 분석했으며, 빔모빌리티는 해당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주행 데이터를 제공했다.
양측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PM 위험 주행 구간에 대한 지역별·구간 특성별 맞춤형 안전 관리 전략을 세우고 안전한 PM 주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우 빔모빌리티코리아 대외협력총괄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인형 PM이 퍼스트-라스트마일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전한 PM 운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학계와 적극적으로 연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개인형 PM이 국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초소형 모빌리티로 정착하려면 데이터 기반의 PM 이용자 친화적 정책을 마련하고, 이용자의 교통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윤, 아픈 아들 두고 밤샘 술파티?…"자선행사, 공식 스케줄" - 머니투데이
- '치매' 옥경이 "몰라요"에 무너진 태진아…아내와 듀엣 도중 '오열' - 머니투데이
- 우크라 출신 '미스 재팬' 왕관 반납…'근육 의사' 유부남과 불륜 파문 - 머니투데이
- 바이든 아들, 한인 VIP성매매 업소 들락?…업주 스파이 활동 조사도 - 머니투데이
- "마사지 잘해요" 필리핀 발칵 뒤집은 영상…쯔양 결국 고개 숙였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제주가 어쩌다 이지경" 줄줄이 공실…바가지 쓴 한국인들 "일본 간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