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셈 공모가 1만6000원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제조하는 코셈이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희망 공모밴드(1만2000~1만4000원) 상단을 웃도는 수치다.
총 공모액은 96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906억원이다.
이어 "신청 수량의 99.1%가 확정 공모가를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으나 시장 친화적 공모가로 일반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하는 발행사의 의사를 반영해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제조하는 코셈이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희망 공모밴드(1만2000~1만4000원) 상단을 웃도는 수치다.
코셈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총 2022개사가 참여, 126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최고 기록이다. 총 공모액은 96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906억원이다.
코셈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전부 상단 이상에 주문을 냈고, 이 가운데 99.7%는 상단 초과 가격(가격 미제시 포함)을 제시했다.
상장주관사 키움증권은 "기술특례상장 기업의 실적 부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력과 실적 성장세를 모두 입증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주력 제품인 주사전자현미경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나노 기술을 적용하는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이 가능해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 수량의 99.1%가 확정 공모가를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으나 시장 친화적 공모가로 일반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하는 발행사의 의사를 반영해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