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 이어 호주도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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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영국은행에 이어 호주 중앙은행(RBA)도 금리를 동결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RBA는 올해 첫 정책회의를 마무리하는 6일(현지시간) 기존 기준금리 4.35%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RBA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연속 현 수준의 금리를 유지했다.
RBA는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 범위로 지속 가능하게 움직인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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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영국은행에 이어 호주 중앙은행(RBA)도 금리를 동결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RBA는 올해 첫 정책회의를 마무리하는 6일(현지시간) 기존 기준금리 4.35%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RBA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연속 현 수준의 금리를 유지했다.
RBA는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 범위로 지속 가능하게 움직인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에 따라 추가 금리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말 7.8%에 달하던 호주 인플레이션은 지난 4·4분기에는 4.1%를 기록해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RBA 목표치 2~3%는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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