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1부두 앞바다 기름 유출…해경 방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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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 2분께 부산 감천항 1부두 앞 바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감천항 부두 안벽을 따라 분포된 1m×50m, 10m×40m, 1m×70m 크기의 기름띠 3곳을 발견했다.
해경은 기름띠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흡착재와 유회수기 등을 동원해 긴급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의로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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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6일 오전 8시 2분께 부산 감천항 1부두 앞 바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감천항 부두 안벽을 따라 분포된 1m×50m, 10m×40m, 1m×70m 크기의 기름띠 3곳을 발견했다.
해경은 기름띠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흡착재와 유회수기 등을 동원해 긴급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해경은 또 감천항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는 한편, 감천항 계류 선박을 상대로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고의로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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