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준비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가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으로 스포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전국대회와 국제 대회 유치 등 점차 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시작으로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구미시가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시는 지난달 24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조직위원장, 김장호 시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30개 종목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약 1만 2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이후 12년 만에 구미에서 다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구미시는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으로 스포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전국대회와 국제 대회 유치 등 점차 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시작으로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분양 덫에 빠진 신세계건설… "판 잘못 읽었다" - 머니S
- [특징주] 한농화성,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샘플 출하 소식에 핵심 소재 개발 부각 - 머니S
- '中 저가공습' 알리보다 더 센 놈 온다… 1688 뭐길래 - 머니S
- 130% 못팔게 했더니 126%로… 단기납 종신보험 '꼼수영업' - 머니S
- [Z시세] "나만 왜 이러지?"… 열심히 일한 죄로 걸리는 병 - 머니S
- [특징주] 알에스오토메이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자동화' 의무화…핵심 로봇 공정 담당 부각 -
- 尹 이자장사 압박에도… 우리금융, 은행 의존도 99.9%까지 치솟아 - 머니S
- 이필수 의협 회장 "의대정원 확대, 책임지고 사퇴하겠다" - 머니S
- 금융에 뛰어든 첫 의료AI… 루닛,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 - 머니S
- 금융위, 기업 인수합병 공시 강화 나선다…"일반주주 권익 제고"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