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네이버 클로바X와 맞손…여행일정 추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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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네이버와 손을 잡고 초개인화 여행 트렌드 확산에 나선다.
클로바X 채팅에서 '트리플' 스킬을 선택하고 "오사카 3박 4일 일정 추천해줘"와 같이 여행할 도시명과 여행 일수를 포함해 질문하면 트리플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일정을 얻을 수 있다.
트리플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도시, 동선, 일정에 맞춰 최적의 여행 계획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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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은 네이버의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CLOVA X)에 트리플의 일정 추천 기능이 연동된다고 6일 밝혔다.
클로바X 채팅에서 ‘트리플’ 스킬을 선택하고 “오사카 3박 4일 일정 추천해줘”와 같이 여행할 도시명과 여행 일수를 포함해 질문하면 트리플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일정을 얻을 수 있다. 생성된 일정은 트리플 앱에서 확인 및 편집도 가능하다.
트리플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도시, 동선, 일정에 맞춰 최적의 여행 계획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트리플 내에 생성된 여행 일정 수는 전년 대비 69% 성장해 85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용자들이 일정에 등록한 여행 장소 수 역시 약 8100만 곳을 달성했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여행 빅데이터를 형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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