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시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

이현정 기자 2024. 2. 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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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최근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2일 최종 선정됐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200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5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의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례는 부산가톨릭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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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최근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2일 최종 선정됐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200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5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의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례는 부산가톨릭대가 처음이다.

본 사업은 부산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변화와 활성화를 주도하여 생애 전주기 취업 지원과 일생활균형 지원을 통한 지역맞춤형 여성 능력개발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여성경력단절 예방과 고용유지 등 여성의 일자리 영역 확장을 통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전문직업 교육훈련과 취업 및 창업과 관련된 상담·알선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에 참여하는 사람의 자녀를 위한 유아놀이방 등 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일생활균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부산가톨릭대 한정원 산학협력단장은 “중장년부터 청년 여성까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4차 산업 여성 유망직종 및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과 초기 창업자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취·창업 최신정보에 대한 수시 공유·협업으로 본교와 관련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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