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아내 “남편 대장 용종 발견에 충격, 암 될까 걱정”(체크타임)

박수인 2024. 2. 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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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이 가족력으로 인한 암 발병을 걱정했다.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으로 대장 절제 수술을 한 한아름 씨는 "남편의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됐을 때 너무 충격을 받았다. 처음에는 용종이 5개 발견돼서 떼어내는 수술을 했다. 그 다음부터는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도 (대장 용종) 8개가 발견이 된 거다. 저는 용종이 암이 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 남편의 용종이 암이 될까봐 걱정되더라. (게다가) 남편은 암 가족력이 있다"며 최준용을 향한 걱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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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최준용이 가족력으로 인한 암 발병을 걱정했다.

2월 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최준용과 그의 15살 연하 아내 한아름 씨가 재출연했다.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으로 대장 절제 수술을 한 한아름 씨는 "남편의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됐을 때 너무 충격을 받았다. 처음에는 용종이 5개 발견돼서 떼어내는 수술을 했다. 그 다음부터는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도 (대장 용종) 8개가 발견이 된 거다. 저는 용종이 암이 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 남편의 용종이 암이 될까봐 걱정되더라. (게다가) 남편은 암 가족력이 있다"며 최준용을 향한 걱정을 표했다.

최준용은 "암에 대해서는 항상 걱정이 있다. 어머니는 자궁암에 걸리셨고 아버지는 전립선암에 걸리셨고 결국에는 십이지장암으로 돌아가셨다. 저도 전립선염 수치가 높게 나와서 걱정되기는 한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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