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공모가 최상단 초과 2만원 확정…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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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이에이트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이 당사의 비전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며 "이에이트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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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이에이트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이에이트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약 160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 기관 중 97.91%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액 밴드 상단인 1만8500원을 초과해 제시했다.
이에이트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고도화와 사업성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이 당사의 비전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며 "이에이트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이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3~14일 진행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한편 상장 주관사인 한화투자증권은 자발적으로 상장일로부터 3개월 간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했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질 경우 공모주 투자자들이 공모가의 90%의 가격으로 주관사에 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다. 3개월 동안은 공모주 손실률이 최대 10%로 제한되는 셈으로, 일종의 투자자 친화 전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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