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증시 폭락·부양책 관련 직접 보고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 증시 폭락세와 관련해 이르면 6일 당국의 보고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은 "중국 정부가 자국 주식시장 붕괴를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이번 회의에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조치가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다만 이런 소식에 힘입어 중국 증시는 이날 급등세를 보였다.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규모도 9263억위안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증시 급등…차이넥스트 6.7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 증시 폭락세와 관련해 이르면 6일 당국의 보고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일부 외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를 비롯한 당국은 이르면 이날 시 주석에게 최근 증시 상황과 부양책에 대해 최고 지도자(시 주석)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언론은 ”중국 정부가 자국 주식시장 붕괴를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이번 회의에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조치가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가 개최됐는 지는 이날 장마감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런 소식에 힘입어 중국 증시는 이날 급등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23% 오른 2789.4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6.22% 상승한 8460.3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6.71% 오른 1667.45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규모도 9263억위안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