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컷] 눈 뚫고 올라온 복수초
전인수 2024. 2. 6. 18:14
입춘이 지나고 설을 앞두고 있는 6일 동해 천곡동 933 냉천공원(찬물내기)에는 눈 속을 뚫고 야생 복수초(福壽草)가 피어 올라 이른 봄을 부르고 있다.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해서 설연화(雪蓮花), 설날에 펴 원일초(元日草)로도 불리는 복수초는 영하의 강추위 속 단단해진 대지와 눈·얼음을 뚫고 펴 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원도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국민의힘, ‘사격 황제’ 진종오 총선 인재 영입
- ‘더 이상 시간없다’ 강원 사실상 현행 8개 선거구 유지 가닥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YNC&S, 춘천 캠프페이지 개발 자문 맡는다
- 막내급 공직 탈출 가속, 위기 멈출 방법이 없다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강릉·동해·삼척서도 쿠팡 '로켓배송' 가능해진다… 지역 물류격차 해소 기대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강원도 춘천·원주·강릉 등 5개 지구 재건축 재개발 가능
- 고려거란전쟁 전개 논란…“현종 바보로 만들어” 원작자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