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외손녀 데뷔설...더블랙 “상반기 걸그룹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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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 외손녀가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더블랙레이블이 올해 상반기 데뷔 목표로 걸그룹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더블랙레이블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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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세간의 화제가 집중된 신세계 외손녀가 멤버로 포함되는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가운데,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백화점을 경영하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 씨가 포착돼 가요계는 물론 재계에서도 화제가 됐다. 문씨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조카다.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 문씨는 2002년생으로,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7만명에 달하는 셀럽으로 그룹 블랙핑크, 투애니원 출신 씨엘, 가수 전소미 등 아이돌과 친분을 자랑해왔다.
문씨 외에 미국 아역 배우 겸 모델로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엘라 그로스, 유명 안무가 베일리 석도 사진에 등장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문씨가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지만, 더블랙레이블은 말을 아꼈다. 재벌가 자녀가 K팝 기획사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할 지 업계 관심도 크다.
한편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2NE1, 블랙핑크 등 유명 아이돌들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현재는 YG 관계사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해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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