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설 명절 맞아 신매시장서 장보기 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오후 신매동 신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고생하시는 상인들께 이번 장보기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주민들께서도 설맞이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오후 신매동 신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사며 실제 장보기를 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고생하시는 상인들께 이번 장보기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주민들께서도 설맞이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성구청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또 올 연말까지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100만원에서 150만 원으로, 모바일·카드형(10%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그룹 3인 연합 "형제 측 '유상증자' 시도는 용납 못 해"
- [속보] '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 법원서 '무효 가처분' 인용
- 법무법인 지평 새 대표에 김지홍·이행규 변호사
- 서울시, 17일 '손기정마라톤' 개최…'월드컵경기장~가양' 교통 통제
-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라이즈 탈퇴' 승한, 내년 솔로로 복귀한다
- "훼손된 흉상 청소하겠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男 체포
- 29CM, 겨울 '이굿위크' 성황…누적 거래액 1100억원
- 강유정 의원, 게임법 개정안 발의…확률 피해 이용자 구제
- 애플 비전프로 한국 상륙…가격은 499만원부터
- 父 성폭력·횡령 혐의에 고개 숙인 아들…'김가네' 사과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