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설 명절 맞아 신매시장서 장보기 행사 개최

이창재 2024. 2. 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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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오후 신매동 신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고생하시는 상인들께 이번 장보기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주민들께서도 설맞이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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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활기 불어넣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오후 신매동 신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직원들이 동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왼쪽)이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이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사며 실제 장보기를 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고생하시는 상인들께 이번 장보기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주민들께서도 설맞이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성구청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6일 신매시장에서 제수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또 올 연말까지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100만원에서 150만 원으로, 모바일·카드형(10%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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