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6일 뉴스워치

손성훈 2024. 2. 6. 18: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내년 의대 입학정원 2천명 늘려…비수도권 위주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늘어난 정원은 지방 의료 강화에 활용할 방침으로, 현재 40% 이상인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60% 이상으로 상향됩니다.

■ 의협 "의대증원시 총파업"…정부 "엄정 대응"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정원 확대를 일방적으로 강행할 경우 총파업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사들이 파업에 나서면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징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45만명 설 특사 단행…김관진·김기춘 포함

윤석열 대통령이 설을 맞아 45만여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사면됐고, 경영 비리 문제를 일으켰던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 등은 복권됐습니다.

■ 법원, 가습기살균제 국가배상 책임 첫 인정

서울고등법원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나 유족에게 국가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환경부의 불충분한 유해성 심사에도 그 결과를 성급하게 반영해 안전성을 보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축구대표팀, 오늘밤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오늘밤 12시 요르단을 상대로 아시안컵 4강전에 나섭니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지만, 대표팀은 요르단을 꺾고 반드시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입니다.

#의대정원 #대한의사협회 #특별사면 #가습기살균제 #아시안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