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순 부의장, 북수원시장 찾아 '온누리 상품권 행사 홍보'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경순(수원1·국민의힘)이 6일 설을 앞두고 북수원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방문은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추진 중인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북수원시장이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련됐다.

남 부의장은 상인들을 만나 해당 행사가 도움되는지를 확인하고, 물가 부담으로 지갑 열길 주저하는 소비자들에게 구입 금액별로 지급 받을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정보를 적극 홍보했다.

남 부의장은 "매년 찾아오는 설명절이지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만큼은 명절차례상 준비와 설명절 선물은 전통시장 판매 물건들로 채워주시길 바란다. 대형마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전통시장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구매 금액별로 1인당 최대 4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