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출신 김가람, 서공예 졸업식 포토월 안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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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서공예) 졸업식 미디어 포토월에 서지 않는다.
서공예 관계자는 6일 이데일리에 "본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연예인 학생들은 졸업식 포토월 행사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김가람 학생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해도 서공예가 미디어 포토월 설치를 예고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은 졸업생 중 한 명인 김가람의 참여 여부에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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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예 관계자는 6일 이데일리에 “본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연예인 학생들은 졸업식 포토월 행사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김가람 학생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서공예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일 오전 11시 2023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공예는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매년 졸업식 현장에 미디어 포토월 설치해왔다.
올해도 서공예가 미디어 포토월 설치를 예고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은 졸업생 중 한 명인 김가람의 참여 여부에 쏠렸다. 김가람은 2022년 5월 르세라핌 멤버로 데뷔했으나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으면서 활동을 온전히 펼치지 못했다.
당시 소속사인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은 김가람이 중학교 시절 교내 학교폭력위원회(이하 학폭위)에서 처분을 받은 적이 있으나 피해를 입은 친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벌어진 일이라는 해명 입장을 냈다. 김가람이 학폭 가해자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후 쏘스뮤직은 그해 7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소속사와 팀을 떠나게 된 김가람은 SNS에 입장글을 올려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이 없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고 주장했다. 르세라핌은 김가람 탈퇴 이후 5인 체제(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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