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한국까지 왔는데...개봉 D-1 '아가일', 사전 예매율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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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일'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불안한 출발을 예고했다.
1위는 지난달 31일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다.
오는 7일 '아가일'과 함께 개봉하는 한국영화 '데드맨'과 '도그데이즈가'가 각각 14.7%, 12.7%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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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데드맨, '도그데이즈' 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아가일'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불안한 출발을 예고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아가일'은 실시간 예매율 6.3%로 전체 7위에 올랐다. 예매관객수는 1만6606명이다.
1위는 지난달 31일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다. 예매율은 19.1%, 예매관객수는 5만여 명이다.
오는 7일 '아가일'과 함께 개봉하는 한국영화 '데드맨'과 '도그데이즈가'가 각각 14.7%, 12.7%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이 9.8%로, 역시 7일 개봉하는 '소풍',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를 제치고 4위에 랭크됐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킹스맨' 시리즈로 도합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브라이언 크랜스톤, 캐서린 오하라, 두아 리파, 아리아나 데보스, 존 시나,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시사를 진행했다. 화려하고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 유쾌한 이야기 등으로 호평을 얻었다. 지난 2일 북미 개봉 첫 주 월드와이드 3,53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며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주연 배우인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은 지난달 18일 직접 내한해 한국 팬들과 만나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이날 박스오피스 예상 성적은 기대 이하다.
과연 개봉 후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영화 '아가일' 포스터,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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