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경찰, 與 원내대표 모친상 내부 전파...적절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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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최근 모친상을 당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부고 글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전파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지난 2일 내부 메신저를 통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냈던 윤 원내대표 모친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를 두고, 내부망에는 경찰 이력이 있어도 여당 원내대표 부고 소식을 올리는 건 상식 밖이라는 등의 비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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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최근 모친상을 당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부고 글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전파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지난 2일 내부 메신저를 통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냈던 윤 원내대표 모친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를 두고, 내부망에는 경찰 이력이 있어도 여당 원내대표 부고 소식을 올리는 건 상식 밖이라는 등의 비판이 나왔습니다.
경기 남부청은 사흘 뒤, 내부 게시판을 통해 문제 제기에 공감한다며 향후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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