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경찰, 與 원내대표 모친상 내부 전파...적절성 논란

우종훈 2024. 2. 6.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최근 모친상을 당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부고 글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전파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지난 2일 내부 메신저를 통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냈던 윤 원내대표 모친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를 두고, 내부망에는 경찰 이력이 있어도 여당 원내대표 부고 소식을 올리는 건 상식 밖이라는 등의 비판이 나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최근 모친상을 당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부고 글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전파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지난 2일 내부 메신저를 통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냈던 윤 원내대표 모친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를 두고, 내부망에는 경찰 이력이 있어도 여당 원내대표 부고 소식을 올리는 건 상식 밖이라는 등의 비판이 나왔습니다.

경기 남부청은 사흘 뒤, 내부 게시판을 통해 문제 제기에 공감한다며 향후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