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에 양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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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는 6일 중국 베이징 힐튼호텔에서 2024년도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31대 회장으로 양걸(사진)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차이나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SK 차이나 최고재무책임자(CFO),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 정욱진 HD현대인프라코어 총재, 송익현 현대글로비스중국 동사장, 우병권 우리은행(중국) 법인장 등 중국 진출 주요기업 지상사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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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는 6일 중국 베이징 힐튼호텔에서 2024년도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31대 회장으로 양걸(사진)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차이나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SK 차이나 최고재무책임자(CFO),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 정욱진 HD현대인프라코어 총재, 송익현 현대글로비스중국 동사장, 우병권 우리은행(중국) 법인장 등 중국 진출 주요기업 지상사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1989년 삼성전자 반도체 판매사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메모리사업부 중국영업그룹장 상무, 중국법인(대만) 반도체·디스플레이 영업 상무, 중국법인(심천) 반도체·디스플레이 영업 전무, 2018년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중국총괄 총괄장 부사장을 거쳐 2022년 이후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양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국한국상회가 우리 기업과 중국 정부 간의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중 한국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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