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출신’ 다래, 솔로 가수로 당찬 새 출발..'나의 영화였던 너에게’ [퇴근길 신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비엔제이 출신 다래가 12년 만에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최근 본명인 다래(Darae)로 활동명을 바꾼 그는 데뷔 1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다래가 발표한 첫 솔로곡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는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다래가 솔로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선 가운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가비엔제이 출신 다래가 12년 만에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다래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12년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 제니로 데뷔한 다래는 약 10년간 그룹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며 '연애소설', '없더라', '신촌에 왔어'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본명인 다래(Darae)로 활동명을 바꾼 그는 데뷔 1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다래가 발표한 첫 솔로곡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는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누구에게나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사랑, 추억, 기억 모든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폭발적으로 노래하는 다래의 가창력이 돋보인다.
떠나보낸 ‘과거의 나’를 그리워하면서도 내일을 기대하는 설레는 마음, 그리고 고마웠던 마음을 한편의 영화로 해석한 가사가 애절한 다래의 보컬과 만나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 / 내 모든 웃음과 눈물까지 담겨 있어서 / 난 오늘도 우리의 첫 장면으로 돌아가 / 널 그리곤 해 바보처럼 / 몇 번을 봐도 눈물이 차오르는 그날의 조각들 / 영화는 끝나도 가슴 속에 여운이 남아 / 영원보다 영원히 너를 그리워 할 것 같아 / 평생”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신곡을 열창하는 다래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곡의 애절한 감정선을 그대로 녹여낸 섬세한 보컬과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더했다.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다래가 솔로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선 가운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