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가비엔제이' 다래, 새 출발 다짐한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신곡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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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그룹 가비엔제이 출신 다래(제니)가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솔로 활동에 첫 발을 내디뎠다.
다래는 6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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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 출신 다래(제니)가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솔로 활동에 첫 발을 내디뎠다.
다래는 6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다래는 데뷔 1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 그는 솔로 활동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는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사랑과 추억을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정적인 노랫말로 표현했으며, 다래는 감미로운 음색과 대비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이는 다래가 데뷔한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곡으로, 다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다래는 신보에 대해 "과거의 저에게 쓰는 편지 같은 곡"이라며 "그동안의 가수 활동을 돌아보면서 또 다른 출발을 다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다래는 "눈부시게 빛났던 모든 순간들 가끔은 그리움에 널 꺼내보곤 해 나의 모든 장면에 네가 있었고 너른 보내주려고 해",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 내 모든 웃음과 눈물까지 담겨 있어서 난 오늘도 우리의 첫 장면으로 돌아가 널 그리곤 해 바보처럼" 등의 가사를 통해 과거를 그리워하면서도 내일을 기대하는 설레는 마음, 고마웠던 마음을 영화로 해석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다래가 신곡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고, 그는 애절한 감정을 녹여낸 섬세한 보컬과 표정 연기로 곡에 몰입감을 더했다.
다래는 전 가비엔제이 멤버이자 리더로, 매력적인 톤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신촌에 왔어', '연애소설', '전 여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다래가 솔로로서 더욱 폭넓은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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