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김관진 특사 구본상·최재원 복권

우제윤 기자(jywoo@mk.co.kr), 이승윤 기자(seungyoon@mk.co.kr) 2024. 2.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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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전직 공직자와 경제인 등 980명을 특별사면한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45만명에 대한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특별감면과 공무원 징계사면도 7일 실시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특별사면 및 감면 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

이번 특별사면으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잔여 형기를 면제받고 복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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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전직 공직자와 경제인 등 980명을 특별사면한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45만명에 대한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특별감면과 공무원 징계사면도 7일 실시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특별사면 및 감면 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

이번 특별사면으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잔여 형기를 면제받고 복권됐다. 경제인으로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 등 5명이 복권됐다.

[우제윤 기자 /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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