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레코드 스토어 데이'서 '올해의 K팝 아티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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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6일 "에이티즈가 4월 20일 개최되는 해외 음반 행사 '레코드 스토어 데이(Record Store Day)'의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K-Pop Artist Of The Year)'로 최초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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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발탁…K팝 그룹 최초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6일 "에이티즈가 4월 20일 개최되는 해외 음반 행사 '레코드 스토어 데이(Record Store Day)'의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K-Pop Artist Of The Year)'로 최초 선정됐다"고 밝혔다.
'레코드 스토어 데이'는 2007년부터 독립 음반 가게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다. 매해 유명 아티스트의 '레코드 스토어 데이' 한정 음반을 함께 판매하는 등 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그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신설된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부문에는 에이티즈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K팝 그룹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레코드 스토어 데이'의 공동 창립자인 마이클 커츠(Michael Kurtz)는 "마침내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서 에이티즈를 기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올해 코첼라 라인업에서 그들을 만나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에이티즈를 우리의 첫 번째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로 선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레코드 스토어 데이'는 에이티즈의 정규 2집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 (X Ver.)'의 독점 바이닐(LP)을 발매해 '레코드 스토어 데이' 참여 음반 매장에서만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에이티즈의 정규 2집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화제에 오른 가운데 해당 차트에 무려 6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에이티즈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미국 빌보드 총 4개 차트의 최정상에 올라 눈길을 끈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앨범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고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에이티즈는 28일 일본 싱글 3집 앨범 '낫 오케이(NOT OKA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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