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중앙회, 육군 수도군단 방문…설 연휴 앞 장병 격려

박응진 기자 2024. 2. 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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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장교 출신들로 구성된 대한민국ROTC중앙회가 설 연휴를 앞두고 6일 경기 안양시에 있는 육군 수도군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ROTC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노행식 ROTC중앙회장과 임원단은 수도군단 역사관을 견학하고 부대 소개영화를 시청한 데 이어 박정택 수도군단장을 비롯한 군단 참모단과 환담을 갖고 장병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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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행식 중앙회장(첫번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ROTC중앙회 임원단이 6일 육군 수도군단을 방문해 박정택 군단장(첫번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군 주요 직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OTC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학군장교 출신들로 구성된 대한민국ROTC중앙회가 설 연휴를 앞두고 6일 경기 안양시에 있는 육군 수도군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ROTC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노행식 ROTC중앙회장과 임원단은 수도군단 역사관을 견학하고 부대 소개영화를 시청한 데 이어 박정택 수도군단장을 비롯한 군단 참모단과 환담을 갖고 장병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노 회장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어느 때보다 한반도 안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안보 책임부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수도군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또 "안보에는 군과 민이 따로 없다"라며 "앞으로 ROTC중앙회는 수도군단이 임무수행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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