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교사 보호하는 법률 지원 늘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 지역 교육청들이 법률 및 감사 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단을 확대하고 있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5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0~12월까지는 10명의 변호사로 교육활동 보호 법률 지원단을 구성하고, 시범운영을 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호남 지역 교육청들이 법률 및 감사 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일선 학교의 감사업무 역량을 높여 청렴문화를 정착에도 나선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5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는 총 20명으로 법률상담 기회가 대폭 확대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에 대한 즉각적인 법률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기간은 2024년 2월 5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 2년 간이다.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적 문제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매칭·운영한다. 지역별로 전주 7명,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각 2명, 완주 진안 1명, 임실 순창 무주 장수 1명, 고창 부안 1명을 배정한다.
법률상담은 △학교 폭력이 발생한 경우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한 경우 △그 밖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진행된다.
법률상담은 전북교육인권센터와 법률사무소에 법률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상담료는 전북교육청에서 지원함에 따라 교원들이 별도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0~12월까지는 10명의 변호사로 교육활동 보호 법률 지원단을 구성하고, 시범운영을 해왔다.
kang1231@fnnews.com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