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올해 첫 정기이사회 열어

최상구 기자 2024. 2.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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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최근 경기농협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옥래 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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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래 경기농협본부장(앞줄 가운데)과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임원들이 정기이사회에서 경기지역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최근 경기농협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옥래 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사업, 장학금 지급, 다문화 가족과 어려운 이웃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경기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정우숙 회장은 “올해도 경기농협과 함께 이심점심 사업, 김장김치 나눔,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며 “특히 시·군회장을 중심으로 대의원과 회원들이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봉사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지역사회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는 고향주부모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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