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발언 경희대 교수 송치
우종훈 2024. 2. 6. 17:51
대학 강의에서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고 말해 고발된 경희대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철학과 최 모 교수를 송치했습니다.
최 교수는 지난해 3월, 위안부는 강제로 끌려간 게 아니라 모집에 응한 자발적 매춘이라는 말을 수강생들에게 했다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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