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유용 미생물 사용으로 친환경 농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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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7월 중순까지 관내 원예·축산농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559농가에 744톤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토양 개선, 축사 악취 저감 등 친환경농업 육성을 지원했다.
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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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월 중순까지 관내 원예·축산농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 개선과 병원성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원예 작물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축산농가의 가축 생육환경 개선과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해 2559농가에 744톤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토양 개선, 축사 악취 저감 등 친환경농업 육성을 지원했다. 특히 공급 차량을 이용한 현장 공급 서비스를 도입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용 미생물을 신청한 농민은 읍면동별로 지정된 날짜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서 수령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은 3월부터 현장 공급 서비스 차량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농민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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