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유용 미생물 사용으로 친환경 농업 이끈다"

안지율 기자 2024. 2. 6.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월 중순까지 관내 원예·축산농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559농가에 744톤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토양 개선, 축사 악취 저감 등 친환경농업 육성을 지원했다.

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상반기 공급 시작
[밀양=뉴시스] 농업인이 밀양시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유용 미생물을 공급받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월 중순까지 관내 원예·축산농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 개선과 병원성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원예 작물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축산농가의 가축 생육환경 개선과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해 2559농가에 744톤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토양 개선, 축사 악취 저감 등 친환경농업 육성을 지원했다. 특히 공급 차량을 이용한 현장 공급 서비스를 도입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용 미생물을 신청한 농민은 읍면동별로 지정된 날짜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서 수령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은 3월부터 현장 공급 서비스 차량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농민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