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소상공인 등 대상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KB손해보험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대응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와 관련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안전 경영 준비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총 21곳의 사업장이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박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