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 명절 앞두고 대설·한파 대비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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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대설·한파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점검단은 제설 장비 자재 창고와 자동 염수 분사 장치 구역, 한파 쉼터 등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살피고 개선점을 찾았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당진시·예산시 관계자 등 현장점검단은 충남 당진시 제설 장비 자재 창고의 제설제와 제설 장비 관리 실태, 제설 자재 확보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인근 눈티고개로 이동해 자동 염수 분사 장치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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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대설·한파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점검단은 제설 장비 자재 창고와 자동 염수 분사 장치 구역, 한파 쉼터 등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살피고 개선점을 찾았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당진시·예산시 관계자 등 현장점검단은 충남 당진시 제설 장비 자재 창고의 제설제와 제설 장비 관리 실태, 제설 자재 확보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인근 눈티고개로 이동해 자동 염수 분사 장치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 예산군 봉산면 마교리 노인정 한파 쉼터와 고덕면 호음1리 마을회관 한파 쉼터를 방문해 난방기 작동 상태 등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노인정과 마을회관 이용자의 의견도 들었다.
도는 올겨울 대설·한파에 대비해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며, △제설 자재 1만 6096톤(염화칼슘 2063톤, 비식용소금 1만 1698톤, 친환경 제설제 2335톤) △제설 장비 3055대(제설기 2423대, 제설차량 632대) △인력 1만 6782명(마을제설반 등) △자동 제설 장비 77개소 등을 대비하고 있다.
또 도내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등 한파쉼터 5302개소와 방풍시설,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2769개소를 운영해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 실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대설·한파 특보 시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극적으로 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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