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발표에 사교육株 좋다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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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8년 만에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사교육 관련주가 급등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안이 발표된 오후 2시께 하락세로 전환해 결국 전일 종가 대비 6.3% 떨어진 50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결국 전일 종가 대비 2.87% 내린 38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해 결국 전일 종가 대비 2.12% 낮아진 29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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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오르다 막판 급락
정부가 18년 만에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사교육 관련주가 급등락을 반복했다. 수험생들은 물론 대학생과 직장인들까지 의대 입시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 관심이 몰린 탓이다. 특히 시가총액이 낮은 중소형 종목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후에 급락세로 전환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비상교육은 오전 한때 6450원까지 올라 전일 종가인 5400원 대비 19.4%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안이 발표된 오후 2시께 하락세로 전환해 결국 전일 종가 대비 6.3% 떨어진 50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이스크림에듀가 이와 유사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 종목은 이날 오전 중 4695원까지 올라 전일 종가 대비 17.2%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전일 종가 대비 2.87% 내린 38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메가스터디 자회사 메가엠디 또한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해당 종목은 이날 오전에 3670원까지 올라 전일 종가 대비 19.9%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해 결국 전일 종가 대비 2.12% 낮아진 29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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