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신발 제조산업 소상공인 민생 경청 간담회 개최

원동화 기자 2024. 2. 6.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부산지역 신발 제조산업 소상공인 민생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경기 위축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 영세 신발 제조산업 소상공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관련 규제 정비 등을 위해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광기업, 남경산업, 대광산업 등 5개 신발제조 소공인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 신발제조 소공인 참석
자금 관련 어려움 호소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부산지역 신발 제조산업 소상공인 민생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중기청 제공) 2024.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부산지역 신발 제조산업 소상공인 민생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경기 위축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 영세 신발 제조산업 소상공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관련 규제 정비 등을 위해 열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등 지원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광기업, 남경산업, 대광산업 등 5개 신발제조 소공인이 참석했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대출 상환유예, 금리인하, 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등을 건의하는 등 자금 관련 애로를 호소했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과 건의사항은 향후 소상공인 정책 수립 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천 신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구축됐다. 부산진구 범천동 인근 신발 산업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부산 신발제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소공인 간 협업환경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