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복지시설도 위문

[대전=뉴시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직원들은 6일 대덕구 중리시장을 찾아 차례용품을 구입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대전국세청 제공) 2024.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장을 본 물품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지설에 전달했다.

신희철 청장은 이날 직원들과 대적구 중리동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차례용품을 구입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대덕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신 청장은 "장보기 행사로 명절 전에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 및 교류 활동을 통해 민생경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국세청은 지난해 12월 대전 동구청과 연계해 연탄 2100장을 기부했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