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홍콩서 내전근 부어 못 뛰어"...일본 경기는 가능성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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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이유로 홍콩에서 경기에 결장해 홍콩인들의 분노를 산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내일(7일) 일본에서 열리는 경기에는 뛸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홍콩에서 결장 논란 후 처음으로 오늘(6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에서는 "불행하게도 내전근이 부어올라 경기를 할 수 없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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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이유로 홍콩에서 경기에 결장해 홍콩인들의 분노를 산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내일(7일) 일본에서 열리는 경기에는 뛸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홍콩에서 결장 논란 후 처음으로 오늘(6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에서는 "불행하게도 내전근이 부어올라 경기를 할 수 없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메시는 그러면서 내일 자신이 속한 인터 마이애미와 J리그 챔피언 비셀 고베와 경기에서 뛸 것인지에 대해서는 가능성은 열어둔 채 단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메시는 "며칠 전에 비해 훨씬 좋은 상태이고 정말 뛸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하지만 훈련 상황에 달려 있으니 좀 더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당초 기자회견에는 베컴 구단주와 타나 마르티노 감독, 팀 동료 세르히로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루이스 수아레즈 등이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취소됐습니다.
홍콩에서와는 달리 도쿄 경기에는 경기 하루를 앞두고도 경기장 입장권을 살 수 있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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