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엔젠시스 시판시 로열티…발생시기 등 확정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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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084990)는 최근 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하여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6일 답변했다.
다만 헬릭스미스는 중국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3상 결과에 대해 "노스랜드 측 발표에 따르면 연내 중국 허가 당국에 NDA를 신청할 계획이며, 계약에 따라 당사는 해당 제품의 중국 시판 이후 일정 기간 동안 매출액 또는 순이익의 일정 비율로 로열티를 수령하게 될 예정이나 현재 매출액 및 발생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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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헬릭스미스(084990)는 최근 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하여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6일 답변했다.
다만 헬릭스미스는 중국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3상 결과에 대해 “노스랜드 측 발표에 따르면 연내 중국 허가 당국에 NDA를 신청할 계획이며, 계약에 따라 당사는 해당 제품의 중국 시판 이후 일정 기간 동안 매출액 또는 순이익의 일정 비율로 로열티를 수령하게 될 예정이나 현재 매출액 및 발생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헬릭스미스는 추후 로열티 발생 규모가 공시대상에 해당될 경우 별도 공시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는 상장 전인 2004년 중국 노스랜드 바이오텍과 VM202 관련 공동개발 및 시판 후 로열티 수령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 이후 노스랜드 측이 자체적으로 임상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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