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엔젠시스 시판시 로열티…발생시기 등 확정 안 돼”

김인경 2024. 2. 6.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헬릭스미스(084990)는 최근 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하여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6일 답변했다.

다만 헬릭스미스는 중국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3상 결과에 대해 "노스랜드 측 발표에 따르면 연내 중국 허가 당국에 NDA를 신청할 계획이며, 계약에 따라 당사는 해당 제품의 중국 시판 이후 일정 기간 동안 매출액 또는 순이익의 일정 비율로 로열티를 수령하게 될 예정이나 현재 매출액 및 발생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헬릭스미스(084990)는 최근 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하여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6일 답변했다.

다만 헬릭스미스는 중국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3상 결과에 대해 “노스랜드 측 발표에 따르면 연내 중국 허가 당국에 NDA를 신청할 계획이며, 계약에 따라 당사는 해당 제품의 중국 시판 이후 일정 기간 동안 매출액 또는 순이익의 일정 비율로 로열티를 수령하게 될 예정이나 현재 매출액 및 발생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헬릭스미스는 추후 로열티 발생 규모가 공시대상에 해당될 경우 별도 공시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는 상장 전인 2004년 중국 노스랜드 바이오텍과 VM202 관련 공동개발 및 시판 후 로열티 수령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 이후 노스랜드 측이 자체적으로 임상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