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10년만 YG 떠나 스튜디오 산타클로스行? "아직 협의중" [공식입장]
박서연 기자 2024. 2. 6. 17:38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최지우가 10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6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우 최지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 동행해준 최지우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최지우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최지우는 2016년 한 차례 재계약했으며, 10년 만에 이별을 택했다. 현재 최지우의 새 소속사로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언급된 상황이다.
이날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마이데일리에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뉴 노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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