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렴 커피 나누며 설 명절 청렴 캠페인 전개

이용록 군수,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나눔 캠페인

[홍성=뉴시스] 홍성군 청렴캠페인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이 직원들과 커피를 함게 마시면서 청렴 캠페인을 전개, 눈길을 끌었다.

6일 홍성군청 뒷마당에서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간부들과 노조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겁게 실천하는 청렴 커피, 청탁 예방에 좋은 비타민 가득 유자차, 부패하지 않는 누룽지 등의 재치 있는 청렴 메뉴판을 단 청렴 푸드 트럭이 청렴캠페인을 이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출근길 직원들에게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담은 설 명절 청렴주의보 리플렛을 나눠주었고 ‘평범하지만 청렴한 영웅,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라는 격려 메시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용록 군수는 “설 명절 취약 시기 부패를 차단하고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청렴 시책 일환으로 청렴 푸드 트럭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노사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한 홍성을 위해 노력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응서 홍공노위원장도 “청렴의 가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며 지역의 경쟁력인 만큼 직원들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청렴한 홍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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