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김다현·마이진, 각자 필살기로 결승전 오른다[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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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김다현과 마이진이 각각 국악과 고음이라는 필살기를 장착하고 대결에 나선다.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11회에서는 국가대표 톱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이 펼쳐진다.
'현역가왕' 통산 조회수만 무려 1000만에 달하는 막내 김다현은 "저의 바탕이고, 제가 처음부터 해온 장르"라며 국악 트로트로 승부수를 던진다.
'현역가왕'은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연할 국가대표 트로트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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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현역가왕’ 김다현과 마이진이 각각 국악과 고음이라는 필살기를 장착하고 대결에 나선다.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11회에서는 국가대표 톱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결승전 1라운드는 10인의 현역이 각자의 필살기로 무대를 선사하는 ‘국대 필살기 1위 쟁탈전’으로 치러진다. 결승전 점수는 현장 투표 점수와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와 나우 앱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현역가왕’ 통산 조회수만 무려 1000만에 달하는 막내 김다현은 “저의 바탕이고, 제가 처음부터 해온 장르”라며 국악 트로트로 승부수를 던진다. 손태진은 “다현이가 정말 이런저런 일이 많았는데, 정말 드라마를 썼다”며 걱정어린 말을 하고, 대성 역시 “이 곡을 택한 용기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며 울컥한다. 서바이벌 내내 유독 부침이 많았던 김다현이 최후의 미소를 짓는 자가 될 수 있을까.
현역 돌풍의 주역으로 꼽히며 폭발적인 팬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마이진은 특유의 사이다 보이스를 필살기로 무대에 오른다. 마이진은 “힘든 인생사를 위로하는 사이다 보이스로 쾌감을 안기는 노래를 선물하겠다. 죽을 각오로 반드시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박수를 받는다. 마이진은 무대 위에서 어느새 물이 오른 댄스와 특유의 시원한 고음을 더한 노래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의 무대에서는 “무조건 한일전 데려가야 한다. 축구 선수로 따지면 박지성이다”라는 찬사를 받은 슈퍼 현역이 탄생한다. MC 신동엽마저 “정말 어마어마한 칭찬이다”며 감탄한 현역은 과연 누구일까.
제작진은 “결승전에서는 그 어떤 전투보다 후끈한 전투가 펼쳐진다. 마지막 결승전을 앞두고 제작진과 현역들 모두 살 떨리는 긴장감 속 더욱 완벽한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시청자 여러분께서 응원하는 ‘현역 여제’가 영예의 톱7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역가왕‘은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연할 국가대표 트로트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나우 앱을 통한 9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며 결승전에 최종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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