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투자 유치 순항"…9년연속 1조원 유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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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9년 연속 1조원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모두 14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유통·물류센터 등에 대한 6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며, 기존 기업들의 증설 투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투자 유치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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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9년 연속 1조원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모두 14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유통·물류센터 등에 대한 6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며, 기존 기업들의 증설 투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투자 유치 계획을 설명했다.
진천군은 앞서 지난 2016년 1조 8천억원의 투자 유치 실적을 기록한 이후 지난 2021년 2조 4천억원, 이듬해 1조 2천억원, 지난해 1조 3천억원 등 8년 연속 1조원 이상의 투자 유치 기록을 썼다.
군 관계자는 "진천을 찾는 기업들의 안정적 조업을 위한 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하는 한편, 제조업 중심 유치 전략에서 벗어나 반도체와 이차전지, 지식경제, 서비스산업 등 산업군 다변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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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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