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장기농협, ‘입춘첩 나눔’에 고객 호응

김다정 기자 2024. 2. 6.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장기농협(조합장 김종욱)은 입춘(2월4일)을 앞둔 2일 입춘첩 500장을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나눈 입춘첩은 장기농협 서예동우회(회장 김영수)에서 조합원들이 손수 쓴 것이다.

김종욱 조합장은 "입춘을 앞두고 본점·지점 각 사무소에서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조합원과 고객들의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 장기농협(조합장 김종욱)은 입춘(2월4일)을 앞둔 2일 입춘첩 500장을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나눈 입춘첩은 장기농협 서예동우회(회장 김영수)에서 조합원들이 손수 쓴 것이다.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한해의 첫번째 절기이자 봄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에 한해를 축원하는 글귀나 그 해의 소원 등을 적은 ‘입춘첩’을 대문·부엌문·대들보와 같은 곳에 붙이곤 했다. 입춘하면 떠오르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개문만복례(開門萬福來)’ 등이 입춘첩의 대표적인 글귀다.

김종욱 조합장은 “입춘을 앞두고 본점·지점 각 사무소에서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조합원과 고객들의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