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장기농협, ‘입춘첩 나눔’에 고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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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장기농협(조합장 김종욱)은 입춘(2월4일)을 앞둔 2일 입춘첩 500장을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나눈 입춘첩은 장기농협 서예동우회(회장 김영수)에서 조합원들이 손수 쓴 것이다.
김종욱 조합장은 "입춘을 앞두고 본점·지점 각 사무소에서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조합원과 고객들의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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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장기농협(조합장 김종욱)은 입춘(2월4일)을 앞둔 2일 입춘첩 500장을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나눈 입춘첩은 장기농협 서예동우회(회장 김영수)에서 조합원들이 손수 쓴 것이다.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한해의 첫번째 절기이자 봄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에 한해를 축원하는 글귀나 그 해의 소원 등을 적은 ‘입춘첩’을 대문·부엌문·대들보와 같은 곳에 붙이곤 했다. 입춘하면 떠오르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개문만복례(開門萬福來)’ 등이 입춘첩의 대표적인 글귀다.
김종욱 조합장은 “입춘을 앞두고 본점·지점 각 사무소에서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조합원과 고객들의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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