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구조, 울산 중부소방서 구급대 6명 '하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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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해 하반기 심정지 환자를 잇따라 구한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는 현장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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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해 하반기 심정지 환자를 잇따라 구한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중부소방서는 6일 서장실에서 장재영·정종헌 소방사, 이승수·고태관·이봉재 소방장, 김은섭 소방교에게 하트세이버와 인증서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일 중구 성남동의 한 주택에서 쓰러진 60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들은 또 지난해 9월 북구 연암동의 한 주택에서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를 구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에만 3건의 심정지 환자의 목숨을 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는 현장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성진용 울산중부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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