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상의였다가 나올 땐 검은색?"…변신 남성 정체

2024. 2. 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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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들어갈 땐 노란색, 나올 때는 검은색'입니다.

상가에 들어갈 땐 분명 남성이 짧은 노란색 상의를 입고 있었는데요.

마술사도 아니면서 짧은 시간에 변신한 이 남성은 이후 차를 타고 잽싸게 자리를 떠났는데요.

경찰이 영상을 분석한 결과, 달아난 남성의 차량번호와 인적 사항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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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들어갈 땐 노란색, 나올 때는 검은색'입니다.

강원도 평창군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야심한 밤 자동차 한 대가 눈길을 달려 어느 상가 주차장으로 들어오는데요.

차에서 한 남성이 내리더니 자연스럽게 상가 안으로 들어갔다가 30분 정도 지난 뒤에 나옵니다.

그런데 혹시 지금 뭔가 이상한 점 찾으셨나요.

상가에 들어갈 땐 분명 남성이 짧은 노란색 상의를 입고 있었는데요.


나올 때는 긴 검정 옷이 됐습니다.

마술사도 아니면서 짧은 시간에 변신한 이 남성은 이후 차를 타고 잽싸게 자리를 떠났는데요.

알고 보니 이 남성의 정체, 바로 좀도둑이었습니다.


누가 자꾸 사무실에 들어오는 듯하고 옷도 사라졌다는 신고에 관할 경찰이 주변 CCTV를 확인했는데요.

경찰이 영상을 분석한 결과, 달아난 남성의 차량번호와 인적 사항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인 남성은 자발적으로 파출소를 찾아와 범행을 인정하고 죄송하다며 사죄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이번 사건과 같은 생활밀착형 범죄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란색과 검은색이라니, 알아봐 달라고 시위한 수준" "야간 주거 침입 절도 꿈도 꾸지 마세요. CCTV는 다 보고 있어요" "차를 타고 온 사람이 무슨 생활 밀착 범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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