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도서관 ‘별하숲’ 재개관…‘스마트 도서관으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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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도서관 '별하숲'이 1년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6일 다시 문을 열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서관은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지혜의 보고다. 진안의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진안도서관이 학생 중심 열린 도서관으로서 학생, 학부모 누구나 즐겨 찾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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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진안도서관 ‘별하숲’이 1년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6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전용태 도의원, 시·군 교육장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별하숲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진안도서관의 애칭이다. ‘별하’는 별처럼 높고 빛나게, ‘숲’은 진안 고원을 의미한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별하숲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문화공간과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이 2층에는 열람실, 외국어자료실, 동아리실, 교육실 등이 들어섰다.
또 다양한 도서관 자동화 장비도 구축돼 이용자들이 자료실 곳곳에서 도서 추천, 검색, 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오혜진 관장은 “진안도서관은 진안 유일한 도서관이다.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독서·문화·소통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서관은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지혜의 보고다. 진안의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진안도서관이 학생 중심 열린 도서관으로서 학생, 학부모 누구나 즐겨 찾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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