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웹툰진흥위원회 발족…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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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일 민선 8기 공약인 웹툰 지식재산권(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관련, 웹툰 산업 정책 거버넌스 기구 설립을 위해 대전웹툰진흥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에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민간 공동위원장에 성문기 (사)한국만화웹툰학회장, 부위원장에 서범강 (사)한국웹툰산업협회장과 김병수 (사)대전만화연합 회장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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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일 민선 8기 공약인 웹툰 지식재산권(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관련, 웹툰 산업 정책 거버넌스 기구 설립을 위해 대전웹툰진흥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에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민간 공동위원장에 성문기 (사)한국만화웹툰학회장, 부위원장에 서범강 (사)한국웹툰산업협회장과 김병수 (사)대전만화연합 회장을 위촉했다. 민간 전문위원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단법인 웹툰·웹소설 협회장과 충청권 교수들을 선임했다.
참가자들은 2024-2028년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사업 중장기 로드맵과 민관 협력사업 등을 검토했다.
대전시는 위원회를 통해 웹툰 산업계 이슈와 민간 기업·대학의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산업계 육성·인력양성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웹툰 IP 제작, 원소스멀티유스(OSMU) 사업화 등을 진행하기 위해 웹툰 기업 종합지원 시설을 건축하는 것이다. 올해 문체부로부터 2억 원을 확보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은학 위원장은 "웹툰 산업이 고용 창출과 고부가가치를 지닌 핵심산업인 만큼, 위원회에서 논의될 다양한 산학관 협력사업 등을 통해 대전을 웹툰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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