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아픈데 파티" 최동석 저격에, 박지윤 측 "공식 스케줄이었다"
강내리 2024. 2. 6. 17:28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 씨가 전처이자 방송인 박지윤 씨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최동석 씨는 오늘(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윤 씨가 다른 이들과 함께 자선경매 중인 사진을 올리고, 아들의 생일에 엄마에게 보냈지만 당일 저녁에 SNS에 파티 사진이 올라오는 등 아들을 챙겨주지 않았다는 요지의 비판글을 게재했습니다.
최 씨는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라며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텐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 씨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지윤 씨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파티는 자선 행사로, 미리 잡혀 있던 공식 스케줄이었다"며 "그 외에 별도의 입장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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