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이 받고 싶어하는 세뱃돈…2명중 1명의 선택은 ‘5만~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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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배를 받는 어른이 세뱃돈으로 평균 52만원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KB국민카드가 고객패널 '이지토커'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명절을 맞아 현금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87%로 집계됐다.
엘리트학생복이 지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고등학생 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45%가 5~10만원씩을 받고 싶다고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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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KB국민카드가 고객패널 ‘이지토커’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명절을 맞아 현금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87%로 집계됐다. 이들은 평균 52만원씩을 준비하는 것으로 산출됐다.
응답자들은 적정한 세뱃돈 액수로 미취학 아동 1만원, 초등학생 3~5만원, 중·고등학생 5~10만원, 성인 10만원 등을 곱았다.
설날 웃어른께 세배를 한다는 응답자는 77%였다. 연령이 높을수록 세배를 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설날에 가족과 떡국을 먹는다는 응답자는 78%였다.
설 연휴 기간 가족이나 친척을 찾는다는 응답자는 58%였다. 가족과 식사하고 차례(38%)를 지내거나, 휴식(33%)을 취하겠다는 응답의 비중이 높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도 14%에 달했다.
엘리트학생복이 지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고등학생 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45%가 5~10만원씩을 받고 싶다고 체크했다.
설에 받는 세뱃돈 총액이 20~30만원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30%로 가장 많았다. 또 응답자의 66%는 현재 받는 세뱃돈 규모가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세뱃돈은 과반이 스스로 직접 관리(59%)했다. 부모님과 함께 관리하거나 일부를 용돈으로 받는다(36%)는 경우도 많았다. 세뱃돈 사용처와 관련해서는 일부는 용돈으로 쓰고 일부는 저축한다(56%), 모두 저축한다(11%), 학비나 생활비에 보탠다(8.5%), 재테크를 한다(1%)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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